원주시, 미혼남녀 만남 ‘플레이썸 페스티벌’ 성료… 11쌍 커플 탄생

25~39세 청년 310명 지원해 높은 관심… 최종 선발된 남녀 40명 참여

김석화 기자
2026-09-15 07:16:3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는 지난 5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관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 ‘플레이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원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5~39세 청년 310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서류 심사와 추첨을 거쳐 최종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일 카페 사운드오브사일런스에서 열린 1차 ‘청춘축제 DAY’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과 로테이션 대화 등을 통해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테하스 레스토랑에서 2차 ‘마음연결 DAY’를 열고 주요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야외 활동과 심층 대화를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1·2차에 걸친 진정성 있는 교류 프로그램 결과, 참여 인원 20쌍 중 최종 11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높은 매칭 성과를 거뒀다.

원주시 관계자는 “310명의 많은 청년이 지원해 준 데 이어 최종 11쌍의 커플이 맺어지는 뜻깊은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친화적인 교류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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