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인근 문화·복지 복합 랜드마크 탄생 서초구,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 개관

9월 14일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6,959㎡ 규모 문화·행정·복지 복합공간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 개관 ·동주민센터·자치회관,평생학습관,시니어라운지, 축제사무국 등 한곳에 집약

김덕수 기자
2026-09-15 06:29:41




예술의 전당 인근 문화·복지 복합 랜드마크 탄생 서초구,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 개관 (서초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는 14일 서초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1층, 연면적 6959㎡ 규모로 주민센터를 비롯해 문화·교육·복지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그동안 임시청사에서 10년간 운영해 온 서초3동주민센터가 기존보다 3배 이상 넓어진 새 청사로 이전하면서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먼저 1층에는 숲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웰컴 라운지’ 가 마련됐다.

2~3층에는 민원창구와 주민 편의 공간을 갖춘 ‘서초3동주민센터’, 4~8층에는 문화·여가·교육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시설인 ‘서초3동자치회관’ 이 들어섰다.

9층에는 방배에 이은 서초권역 맞춤형 학습공간인 ‘서초평생학습관’, 10층에는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서초 시니어라운지’ 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초교대역 상권활성화 지원센터’ 가 자리했다.

11층에는 문화예술인과 함께 축제를 기획·발굴하는 ‘축제사무국’과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가 입주했다.

센터는 행정·복지 기능에 문화예술과 평생교육, 주민 커뮤니티 기능을 더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오는 19일 반포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과 개관 시점이 맞물리면서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주민들의 일상을 잇는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로에너지 및 녹색 건축공법을 적용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초역 1번 출구부터 센터까지 이어지는 서초대로42길 약 170m 구간에는 지중화 공사를 추진해 이달 중 착공하는 등 센터 주변 보행환경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개관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정·소통 인프라 확충 △배움과 세대통합의 거점 조성 △문화예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서초권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22일에는 서초권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서초골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배움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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