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음성군, ‘세계인의 날 기념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외국인 주민·다문화가족·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김상진 기자
2026-09-15 06:40:47




충청북도 도청



[한국Q뉴스] 충북도와 음성군은 오는 9월 20일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6년 세계인의 날 기념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 행사로 가야금 공연과 숟가락 난타가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개막 선언과 내빈 축사,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되며 본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나라별 전시를 비롯해 음식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세계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송병무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국적이나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인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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