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4-H 연합회,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150만원 기탁

영동포도축제 농산물 기부 바자회 수익금 전달…청년농업인 나눔 실천

김덕수 기자
2026-09-15 06:31:20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 4-H 연합회는 15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6년 영동포도축제 기간 운영한 4-H 홍보부스의 농산물 기부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영동군 4-H 연합회는 영동군 청년농업인 5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영농정보 교류, 지역사회 봉사·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농산물 기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환원한 것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의 뜻을 담았다.

김창연 회장은 추풍령면 출신으로 2015년부터 4-H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영동군 4-H 연합회 부회장을 맡은 뒤 올해부터 회장으로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김창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영동군 4-H 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뜻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4-H 연합회는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교육·교류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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