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문화장인의 공예를 시민의 일상으로… ‘공예 하루’ 호응

문화장인학교 교육성과를 시민 문화향유와 지속가능한 공예 콘텐츠로 연결

김인수 기자
2026-09-14 14:56:41




안성시, 문화장인의 공예를 시민의 일상으로… ‘공예 하루’ 호응 (안성시 제공)



[한국Q뉴스] 안성시는 문화장인이 직접 개발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공예 하루’를 지난 10일부터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예 하루’는 문화장인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장인들이 직접 개발한 공예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사업이다.

장인의 기술과 공예문화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프로그램을 점검·보완해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문화장인 14명이 참여해 도자 장식품, 카드지갑, 은반지, 생활자기, 한지공예, 목공 등 각자의 기술과 특색을 담은 14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9월 20일까지 총 28회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문화장인에게 직접 공예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안성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선호와 의견을 확인하고 프로그램별 소요시간과 난이도, 재료, 운영방식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향후 문화창작플랫폼과 지역 행사·축제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예 하루’는 장인의 기술을 일회성으로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장인이 가진 기술과 이야기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장인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시민들이 지역의 공예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안성만의 공예문화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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