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주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을 찾아가는 ‘신바람 건강체조’특강을 운영한다.
경주시보건소는 지역밀착형 고령친화 보건서비스 전달체계 사업인 ‘위드케어, 경주’의 일환으로 오는 22일까지 읍·면 지역 경로당 20곳에서 신바람 건강체조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강은 지난 3일 외동읍 입실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위드케어’경로당 건강동아리 ‘함께동무’에 참여하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친숙한 민요와 가요를 활용한 건강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근력과 유연성, 균형감각을 높이고 정서적 활력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문강사 중심의 일회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각 경로당의 시니어 건강리더가 보조강사로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리더들은 지난달 27일 보건소에서 3시간의 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한 뒤 이달부터 경로당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특강은 외동읍과 내남면, 강동면, 천북면, 산내면, 안강읍, 문무대왕면, 건천읍, 양남면, 감포읍, 서면, 현곡면 등 경로당 20곳에서 진행된다.
실버체조지도사 안미희 강사가 강의를 맡고 시니어 건강리더 21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한다.
경주시보건소는 이번 특강을 통해 건강리더의 현장 역량을 높이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특강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시니어 건강리더가 지역 건강지킴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