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 덕촌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로 우체통·문패 새단장

주민 주도 환경 개선으로 마을 미관 및 정주 여건 향상

김상진 기자
2026-09-14 11:56:27




광양시 봉강면 덕촌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로 우체통·문패 새단장 (광양시 제공)



[한국Q뉴스] 광양시 봉강면 덕촌마을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노후 우체통과 문패를 새롭게 일괄 교체·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 내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철제 우체통을 철거하고 따뜻한 목재 재질의 ‘우체통 겸용 명패’를 새로 설치했다.

특히 덕촌마을 주민들은 사업 구상 단계부터 디자인 선정, 설치 위치 조정까지 직접 의견을 모으며 마을에 대한 애착을 더했다.

‘우체통 명패’는 봉강면에 거주하면서 ‘팀버로드 공방’을 운영하는 청년 사업장에서 제작한 것으로 어르신들과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지역업체을 활용한 지역경제 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

새 우체통에는 각 가구 어르신 성함 및 주요 시설 명칭을 명확하게 각인해, 마을 미관 개선은 물론 우편물 정확 배송 및 방문객 편의 증대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오래된 우체통을 통일된 예쁜 나무 우체통으로 바꾸니, 마을 길목이 한층 환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미영 봉강면장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 환경을 바꿔나가는 것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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