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천을 가득 채운 책과 음악 ‘2026 영덕생활문화축제’ 성황리 막 내려

9/10(목)~9/13(일) 4일간 영덕 덕곡천 일원서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9-14 11:50:43




덕곡천을 가득 채운 책과 음악 ‘2026 영덕생활문화축제’ 성황리 막 내려 (영덕군 제공)



[한국Q뉴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6 영덕생활문화축제’ 가 수많은 군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4일간의 뜻깊은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책과 음악이 있는 생활문화축제’를 주제로 펼쳐졌다.

덕곡천 수변공원 전체가 자연 속 문화 쉼터로 변신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휴식과 힐링을 선사했다.

행사 기간 덕곡천 산책로와 수변 공간에는 가을 바람을 맞으며 편안하게 책을 읽고 음악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천변 곳곳에 마련된 독서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전시 부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됐다.

축제 무대에서는 노라조, 유리상자, 동물원, 마이진, 김지현, 백봉기, 최기정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져 덕곡천 일대를 열기 속으로 물들였다.

이와 함께 유튜버 원샷한솔, 안도현 시인, 이진숙 작가,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 등이 함께한 인문학 토크 콘서트도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뜻깊은 문화적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기획과 무대의 주체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골길 따라’의 시낭송을 비롯해 관내 공연예술동호회의 다채로운 무대와 동호회원들의 작품 전시가 덕곡천 곳곳에 펼쳐져,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생활문화의 장’을 실현했다.

재단은 많은 인파가 몰린 야외 수변공원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구간 안전펜스 설치, 야간 경비 강화, 현장 운영 인력 상시 배치 등 철저한 안전 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차질 없이 운영을 마쳤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덕곡천을 찾아 책과 음악, 공연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역 동호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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