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소독초소 조기 가동으로 틈새 없는 방역망 구축

10월 특별방역기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거점소독초소 24시간 운영

김상진 기자
2026-09-14 10:22:57




거점소독초소 조기 가동으로 틈새 없는 방역망 구축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가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특별 방역 기간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초소를 조기 가동하는 등 특별 방역 체계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시는 방역대책상황실 가동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전주시 거점소독초소를 24시간 운영하며 전염병 유입 경로를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 차량이 농가 방문 전 반드시 소독시설을 경유하도록 유도하고 주요 진입로와 농가 주변 소독을 한층 강화한다.

또 가축전염병 의심 증상 유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노은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축전염병은 초기 대응과 철저한 차단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특별방역 기간보다 앞서 거점소독초소를 조기 운영해 방역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농장 출입 통제와 내·외부 소독,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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