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학생 집 구하기 돕는다 전월세 상담부터 계약 현장 동행까지

17일 동국대학교, 22일 숭의여자대학교 방문 예정

김덕수 기자
2026-09-14 08:00:00




중구, 대학생 집 구하기 돕는다 전월세 상담부터 계약 현장 동행까지 (서울중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중구가 대학생 1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를 운영한다.

관내 대학을 직접 찾아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의 안전한 계약과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구는 오는 17일 동국대학교, 22일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상담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중구 생활권자와 독립을 준비 중인 예비 1인가구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주거안심매니저’ 가 맡는다.

공인중개업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전월세 계약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부터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살펴보는 방법까지 안내한다.

아울러 주변 환경과 입지 등을 안내하는 ‘주거지 탐색 상담’과, 함께 집을 살펴보는 ‘현장 동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장에 동행할 때는 주거환경과 건물 상태를 살피고 혼자 집을 볼 때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와 확인 사항까지 꼼꼼히 점검한다.

다만, 집보기 동행 서비스는 중구 소재 주택에 한해 제공된다.

지난해 총 5차례 진행된 상담에는 6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처음 집을 구하는데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나요?”“이 집이 안전한 집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등의 현실적인 고민을 상담했다.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일 외에도‘서울 1인가구 포털’을 통해 예약하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구청 방문 또는 전화로 주거안심매니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전월세 계약은 낯설고 어려운 과정일 수 있다”며“앞으로도 청년 1인가구가 주거 문제로 막막함을 느끼지 않도록 필요한 정보를 가까이에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된 안심계약 상담소 지난해 숭의여대에서 진행된 안심계약 상담소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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