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본사회와 도시재생을 잇다… 지속 가능한 도시의 길 모색

김인수 기자
2026-09-11 14:25:15




광명시, 기본사회와 도시재생을 잇다… 지속 가능한 도시의 길 모색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가 기본사회 정책과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두의 삶을 잇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기본사회형 도시재생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주민협의체 회원, 예비 도시재생기업, 시민과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영범 경기대학교 교수는 ‘공간을 넘어서 권리로 도시재생에서 시작하는 공간 복지’를 주제로 도시재생의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기본사회를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토지주택연구원 이상준 연구위원은 ‘기본주거, 보편적 주거권의 시작’, 사람공간이앤씨 최형선 대표는 ‘기본소득, 마을경제의 자립’, 서울시아가야사회적협동조합 윤경아 대표는 ‘기본돌봄, 동네가 돌보는 삶’, 수원시 도시재생센터 허현태 센터장은 ‘기본거버넌스, 주민 주권의 실현’을 주제로 발표하며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국상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는 “기본소득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이 특히 기대된다”며 “도시재생기업으로 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해, 마을의 공공서비스로 환원하는 선순환 모델이 소하2동에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부 광명시 청년위원회 위원은 “기본사회 구현으로 생계 걱정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본사회는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조건을 안정적으로 누리는 도시”며 “도시재생으로 주거와 돌봄을 보장하고 일자리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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