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대사관-김해시, ‘Viksit Bharat Run 2026’ 개최

“김해와 인도 함께 달리며 우정 다진다”

김덕수 기자
2026-09-11 14:03:41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한국Q뉴스] 주한인도대사관은 김해시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김해시 연지공원에서 ‘Viksit Bharat Run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 인도인 커뮤니티와 한국인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김해와 인도, 나아가 대한민국과 인도 국민 간의 우정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인도가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Viksit Bharat 2047 비전을 소개하고 이를 향한 인도 국민과 해외 거주 인도인들의 참여와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랑랄 다스 주한인도대사, 정영두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조종현 김해시의회 의장,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 김영립 가락김해시종친회장을 비롯해 국내 거주 인도인, 김해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고랑랄 다스 대사는 비크싯 바랏 런은 건강한 삶과 공동체의 화합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또 인도가 독립 100주년을 맞는 2047년까지 인도를 선진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크싯 바랏 2047 비전의 실현을 위해 인도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과 인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양국 국민 간 교류와 이해를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해 준 김해시에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김해시를 찾은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김해시와 인도, 대한민국과 인도 간 우호와 협력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랑랄 다스 대사와 정영두 시장이 함께 출발 신호를 하면서 본격적인 달리기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 연지공원을 출발해 연지공원 가야의 거리 해반천 연지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며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경 마무리되며 이후 참가자들과 주한인도대사관, 김해시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작년 제1회 행사를 주한인도대사관이 위치한 서울에서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행사가 김해에서 열린 데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김해는 2천년 전 가야 시조 수로왕과 인도에서 온 것으로 전해지는 허황옥의 이야기가 시작된 곳으로 인도와 역사·문화적으로 특별한 인연을 간직한 도시이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오랜 역사적 인연을 되새기는 한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과 인도 간 우정과 협력의 의미도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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