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농업인, ‘제2회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서 다수상 쾌거

총 3개 상 수상…농기계 운용 능력·농작업 안전 전문성 인정

김인수 기자
2026-09-11 14:30:06




고양시 여성농업인, ‘제2회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서 다수상 쾌거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제2회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에서 고양시 여성농업인들이 농기계 운용 능력과 농작업 안전 전문성을 인정받아 다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시 여성농업인들은 농기계 챌린지에서 동상, 부대행사인 ‘농작업 런웨이’에서 금상, 순간포착챌린저상 입상하며 총 3개의 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두려움 대신 도전, 기술로 당당하게’를 슬로건으로 전국 30개 팀이 참가해 농기계 운용 능력과 안전의식을 겨뤘다.

농기계 챌린지는 △두둑 만들기 및 멀칭 △옥수수 기계정식 △콤바인 상하차 수신호 △트랙터 ㄷ자 코스 주행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조작 숙련도와 작업 완성도, 안전수칙 준수 등을 평가받았다.

고양시 여성농업인 대표[팀명: 렛츠고양]들은 치열한 경합 끝에 농기계 챌린지 동상을 수상하며 전문적인 농기계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

이어 ‘농작업 런웨이’에서는 금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농작업 런웨이는 농작업 안전보호구와 작업복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성과 기능성에 스타일을 더해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런웨이 대표[팀명: 고양파머스]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장비의 올바른 착용법과 워킹, 자세, 퍼포먼스, 팀워크 등을 준비하며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 보호대를 착용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수상은 여성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농기계를 능숙하게 다루는 전문 농업인이자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한철희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고양시 여성농업인들의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농업의 주체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농기계 활용 교육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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