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평2동 행정복지센터 ‘새 단장’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 결과 발표 주민 문화·복지공간 갖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내달 주민·학교 의견 듣고 설계 착수…2029년 준공 목표

김현
2026-09-11 09:52:45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 ‘새 단장’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춘천시 제공)



[한국Q뉴스] 춘천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편의와 안전을 갖춘 새 청사로 거듭난다.

춘천시는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설계공모 2차 작품심사위원회를 열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공모작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당선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이름과 건축사사무소다다그룹이 공동 응모한 작품이다.

남향을 고려한 청사 배치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연계한 외부공간, 편리한 주차 동선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1996년 건축된 노후 청사다.

시는 청사 신축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늘어나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새 청사는 사업비 210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43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다.

민원업무 공간과 주민 문화·복지공간, 주차장 등 주민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다.

시는 당선 업체에 설계권과 설계의도 구현권을 부여한다.

다음 달 주민설명회와 학교 관계자 의견청취 등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계용역은 2027년 하반기까지 진행하며 같은 해 12월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가 민원 업무를 보는 곳을 넘어 주민들이 편하게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이 되도록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실히 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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