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벼 육묘비 7억5000만원을 4230농가에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벼 육묘비 지원사업은 벼 재배농가의 육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우량묘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한편 적기 영농과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연초 사업 신청을 받아 벼 재배 여부, 재배면적 등 지원 요건을 확인한 후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지급 대상 농가에 대한 이행사항 점검 등을 거쳐 4230여 농가에 총 7억5000만원의 육묘비를 지급했다.
특히 벼농사는 육묘부터 이앙까지 단기간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만큼 육묘비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정적인 우량묘 공급으로 영농 편의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벼 육묘비 지원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부족한 농촌 노동력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가뭄 등으로 벼 생육 여건이 어려웠던 만큼 수확기까지 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 등 철저한 영농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완효성 비료, 벼 병해충 공동방제, 육묘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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