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는 지난 10일 외동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의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대표적인 맞춤형 세정 시책이다.
그동안 생업으로 바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든든한 세금 도우미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5년 기준 총 144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시에 해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세와 지방세를 아우르는 다양한 상담이 접수됐으며 세목별로는 상속·증여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지방세 및 기타 순으로 실생활관련 비중이 높았다.
상담 사례 중 자녀에게 자금을 지원하려던 60대 김모 씨는 증여세 면제 한도와 가족 간 금전 대여를 상담받았다.
마을세무사는 성년 자녀 기본 증여공제 금액과 혼인·출산 시 적용되는 추가 공제 한도, 그리고 가족 간 금전 대여 시 세법상 적정 이자율과 무이자 적용이 가능한 금전대여 금액 기준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김 씨는 “복잡했던 증여 공제와 차용증 기준을 명쾌하게 짚어 절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현장에선 마을세무사와 시 납세자보호관이 세금 고민을 상담해 주고 청렴한 세정 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김해지역세무사회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날 세무 상담을 받지 못했더라도 격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해시청 동관 2층 고객봉사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이어온 마을세무사 제도가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 Day와 격주 상시 상담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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