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자살예방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쾌거’

전국 7개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 자살률 지속 감소 성과 인정

김덕수 기자
2026-09-11 07:41:15




홍성군, 자살예방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쾌거’ (홍성군 제공)



[한국Q뉴스] 홍성군은 지난 10일 웨스틴조선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최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기초지자체의 자살예방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홍성군은 전국 7개 우수 기초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홍성군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022년 51.8명에서 2023년 40.0명, 2024년 36.7명, 2025년 36.1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등 자살률 감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비롯해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치료 연계, 민관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2025년 자살예방시행계획에 따른 사업목표를 100% 달성하고 우울 고위험군 심층관리 ‘마음돌봄사업’, 자살 고위험군 전문심리상담 지원, 자살예방 멘토링, 자살시도자 및 유족 지원, 중장년층 자살예방사업 등 대상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관계기관, 군민이 함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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