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합동 안전점검 총력

소방·전기 위험요인 살피고 안전문화 캠페인 펼쳐

김인수 기자
2026-09-11 07:09:26




추석 앞두고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합동 안전점검 총력 (시흥시 제공)



[한국Q뉴스]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2026년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합동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시흥시 시민안전과·소상공인과,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해 전기·소방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기 분야에서는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및 법정검사 이행 여부를 비롯해 누전차단기와 접지 상태, 배선 및 이동전선 관리상태 등을 확인했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기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경보시설과 피난시설 작동 여부, 방화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과 함께 상인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영업 종료 후 가스 차단과 전기코드 뽑기,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등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자율안전점검표와 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 참여를 당부했다.

최각용 안전교통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는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는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점검 결과는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상인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석남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상인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장 안전을 꼼꼼히 점검해 준 시흥시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상인회도 전기·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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