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2동, 주민 건강과 소통 돕는 ‘슬로우 조깅’ 사업 큰 호응

길음2동 주민자치회 주관, 지난 6월 18일부터 총 15회차 건강 프로젝트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9-11 06:43:03




성북구 길음2동, 주민 건강과 소통 돕는 ‘슬로우 조깅’ 사업 큰 호응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길음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일상 속 활력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을 넓히기 위해 추진 중인 ‘슬로우 조깅’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절에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슬로우 조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슬로우 조깅은 가볍고 리듬감 있게 발 앞쪽으로 착지하며 걷기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달리는 친생활형 운동이다.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 주관으로 지난 6월 18일에 개강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5회차 일정으로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7일부터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슬로우 조깅’을 신설, 매회 2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수업에 지속 참여 중인 한 주민은 “이웃들과 다 함께 이야기 나누며 달리니 몸도 가벼워지고 마음까지 밝아져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진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유병옥 길음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건강을 되찾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주민 건강 증진과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정겨운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운동을 접하고 이웃과 화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및 건강 증진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길음2동 슬로우 조깅 사업은 오는 10월 1일까지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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