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경진대회 충남도 대표팀 “수상 싹슬이”

‘제2회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챌린지’서 농업기계 조작·안전관리 역량 인정

김덕수 기자
2026-09-10 17:26:57




전국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경진대회 충남도 대표팀 “수상 싹슬이” (충청남도 제공)



[한국Q뉴스] 충남도 대표로 ‘제2회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챌린지’에 참가한 3개 팀이 금상 2팀, 동상 1팀을 수상하며 농업기계 조작 및 안전관리 역량을 전국에 입증했다.

지난 9월 9일 전북 소재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2회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챌린지’농업기계 경진 분야에서 충남도 대표 3개 팀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챌린지는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국 여성농업인들이 참여해 농업기계 조작 및 안전관리 능력을 겨뤘다.

농업기계 경진 분야에는 전국 30개 팀, 120명이 참가했으며 관리기·정식기·트랙터·콤바인 등을 대상으로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 필요한 농업기계 조작 능력과 작업 정확성,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평가했다.

충남도 대표팀은 평소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실습 중심의 농업기계 교육을 통해 익힌 조작 능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최종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상 2팀과 동상 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여성농업인이 농업기계를 단순히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농작업을 수행하고 농업경영을 주도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 조작부터 현장 실습, 안전교육까지 단계별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농업기계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을 줄이고 농업기계를 안전하고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실습교육을 확대해 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능력과 전문성을 전국에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농업의 당당한 주체로서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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