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문화위, 문화체육관광국 등 3개 부서 결산 심사

제437회 정례회 1차 회의… 예산 필요 사업 내실 있게 선택 집중 요구

김상진 기자
2026-09-10 15:39:34




복지문화위, 문화체육관광국 등 3개 부서 결산 심사 (충청북도 제공)



[한국Q뉴스] 충북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10일 제43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외국인정책추진단, 보건환경연구원 등 3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5회계연도 결산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이날 ‘충청북도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권오규 위원장은 제천 청풍교 정원화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 초기 논의됐던 안전 관련 사안이 지금도 논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천시민들이 사업에 대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철 의원은 “지난해 청주 실내수영장 천장 마감재가 무너지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노후화된 충북체육회관 수영장 보수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면밀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성우 의원 “추경을 통해 지방채 발행을 과감히 감액·취소한 것은 재정 건전성을 위한 정책적 결단”이라고 평가하며 “지방채 발행 취소에 따른 재정 여력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창근 의원은 충북 미식 관광 축제와 관련해 “단 한 번의 실행도 없이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성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시·군이 각 지역의 독창적인 먹거리 관광 콘텐츠를 발굴·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 사업이나 보조 방식 전환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태훈 의원은 “도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부분은 인정된다”며도 “일괄적인 예산 삭감이 아닌, 정말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내실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조성룡 의원은 역전마라톤대회를 언급하며 “도민과 선수의 안전과 생명에는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각종 대회 추진 시 안전 대책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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