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행사격려물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김상진 기자
2026-09-10 11:19:44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행사격려물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임실군 제공)



[한국Q뉴스] 임실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농업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찾아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임실군은 지난 9일 한득수 군수를 비롯해 행정 및 농협 관계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추석 명절맞이 외국인 근로자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타국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되어주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편 기숙사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농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올해 임실군은 총 35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농협에 고용된 40여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공동 기숙사에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군은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고있으며 지역 농협과의 긴밀한 협약을 통해 농촌 일손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명절에도 고향을 떠나 우리 군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주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임실 농업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파트너”며 “타국에서 맞이하는 추석이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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