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 ‘선배시민 환경강사’ 모집

미래세대와 공감 잇는 ‘이어지구 프로젝트’ 추진

김인수 기자
2026-09-10 09:55:59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 ‘선배시민 환경강사’ 모집 (의정부시 제공)



[한국Q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가 경도인지장애 진단 노인의 인지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6년 인지강화교실 ‘이어지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배시민의 지혜와 미래세대의 아이디어를 연결해 환경을 지키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순환형 돌봄 모델로 한국에자이 의 지정기부금을 활용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노인 5명으로 저소득층·독거·노인부부 가구를 우선한다.

모집 기간은 9월 9일부터 18일까지며 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호원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환경교육 및 역량 강화 과정을 이수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기초 △수업 교구 직접 제작 △세대 공감 멘토링 및 실습 등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11월부터 ‘어린이 CEO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보조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 수업과 창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 참여하는 ‘주는 복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어르신의 우울감 감소와 인지기능 유지, 나아가 미래세대와의 따뜻한 세대 공감형 지역사회 돌봄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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