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회, 제6회 충청남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 참가

구기자연구회 우수연구회 선정 및 농·특산품 전시·품평회 참가

김덕수 기자
2026-09-10 09:23:47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한국Q뉴스]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소속 회원 50명이 10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 참가해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전진대회는 도내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 참가단은 오후에 열린 본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군산 선유도를 방문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청양구기자연구회가 ‘2026 충남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평가에서 도지사 표창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기자연구회는 대회 현장에서 ‘100년 전통을 미래산업으로’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발표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원료 생산 안정화와 국가중요농업유산 스토리를 활용한 공동브랜드 가치 강화 등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이 핵심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저가 수입산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청양 구기자만의 스토리를 입혀 공동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나아가 2027년부터 2030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생산·가공·체험·관광을 하나로 잇는 지역특화 융복합 산업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시상도 이어졌다.

배연구회 안한수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옻나무연구회 한창희 회장이 도의장 표창을, 고추연구회 이성춘 회장이 도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며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우수 농·특산품 품평관에는 고추연구회가 건고추를, 가공연구회가 한과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출품해 청양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진대회는 충남 각 시·군 품목농업인연구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며 “청양군의 우수한 연구회 활동성과와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청양 농업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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