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젊은 오늘을 사진에…정읍 산외면 어르신 18명에게 ‘장수사진’ 선물

김상진 기자
2026-09-10 09:29:09




가장 젊은 오늘을 사진에…정읍 산외면 어르신 18명에게 ‘장수사진’ 선물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 산외면 어르신 18명이 최근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봉사로 환한 미소가 담긴 장수사진을 선물 받았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마땅한 기회를 찾지 못해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가장 젊은 오늘의 고운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지난달 진행된 촬영에서는 화장과 머리 손질도 무료로 제공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어르신들은 밝은 미소로 사진을 남겼다.

사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수사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혼자서는 쉽지 않았다”며 “예쁘게 나온 사진을 보니 10년은 젊어진 기분이다.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생활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외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과 봉사를 펼쳐준 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찾아 온정이 넘치는 산외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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