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느린 학습자 청소년·부모 함께하는 베이킹 프로그램 ‘언제나 봄봄’ 운영

5월 부모교육·8월 청소년 활동 이어 부모-자녀 합동 체험 개최

김석화 기자
2026-09-10 09:42:40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가 느린 학습자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늘리고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부모-자녀 베이킹 프로그램 ‘언제나 봄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진행된 부모 교육과 8월 청소년 전용 활동에 이어 마련된 연계형 사업이다.

‘언제나 봄봄’은 느린 학습자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고 단계별 과정을 완수하며 성취감을 다지도록 기획됐다.

부모 역시 자녀와 함께 제과·제빵 활동에 참여하며 아이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느린 학습자 청소년에게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직접 체험하고 성공을 경험해 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단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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