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추석 맞이 ‘송파사랑&송파땡겨요’ 상품권 발행

송파사랑상품권 9월 16일 오후 5시 100억원 발행, 5% 할인 송파땡겨요상품권 지난 9월 1일부터 판매 중…공공배달앱 전용

김덕수 기자
2026-09-10 07:11:21




송파구, 추석 맞이 ‘송파사랑&송파땡겨요’ 상품권 발행 송파사랑상품권 9월 16일 오후 5시 100억원 발행, 5% 할인 송파땡겨요상품권 지난 9월 1일부터 판매 중…공공배달앱 전용 (송파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송파구가 추석을 앞두고 ‘송파사랑상품권’과 ‘송파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명절은 지역 소비가 한 해 중 크게 늘어나는 시기이다.

차례상 장보기와 외식, 배달 주문 등이 몰리고 성수품 물가가 올라 가계 지출도 늘어난다.

이에 구는 주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두 가지 상품권을 함께 발행하고 있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16일 오후 5시부터 판매한다.

발행 규모는 100억원으로 송파구 주민은 5%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50만원이다.

송파사랑상품권은 관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약 3만 1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동네 마트, 음식점, 병·의원 등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가맹점에서 제외된다.

‘송파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 전용 상품권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억원 규모로 판매 중이다.

‘땡겨요’는 가게가 내는 중개 수수료가 낮은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지역 가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고 주민은 배달 음식 할인가로 주문할 수 있다.

두 상품권 모두 모바일로 발행되며 ‘서울페이플러스’앱을 내려받은 뒤 계좌 등록이나 신용 및 체크카드, 네이버페이로 사면 된다.

판매 시작과 함께 이용자가 몰리므로 앱 설치와 회원 가입을 미리 하면 구매 시간이 줄어든다.

구매한 상품권은 앱 안에 보관되며 송파사랑상품권은 결제할 때 매장에서 바로 쓸 수 있고 송파땡겨요상품권은 땡겨요 앱을 통해서만 쓸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장보기와 외식 등 상황에 맞게 지역 상품권을 쓰도록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지역 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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