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6동, 인공지능으로 복지사각지대 선제 발굴 나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독사 위험·고립가구 선제적 안부 확인

김인수 기자
2026-09-10 08:17:36




파주시 운정6동, 인공지능으로 복지사각지대 선제 발굴 나선다 (파주시 제공)



[한국Q뉴스] 파주시 운정6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위기가구 발굴 방식을 도입한다.

이번 안부 확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과정에서 반복되는 부재, 연락 두절, 상담 연결 지연 등으로 현장 확인에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더 신속히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4차 발굴 대상에는 청년과 중장년 가구주 등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대상자가 다수 포함돼 있어, 우편 안내문에 정보무늬를 삽입해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정보무늬를 통해 일상과 건강 상태, 사회적 고립 여부, 공공 개입 동의 여부 등 간단한 문항에 응답할 수 있다.

운정6동은 이번 사업이 단순 부재 가구와 실제 위기 가구를 인공지능으로 선별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고 상담이 필요한 가구에 행정력을 집중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실효성을 높일 걸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단순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제때 찾아 지원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적극 활용해 더욱 신속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고독사 예방 활동, 고립가구 발굴 홍보, 취약계층 안부 확인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향후 안부 확인 회신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이 필요하거나 위기 징후가 확인된 가구에 대해서는 운정6동과 함께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지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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