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축제장 일회용품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

김인수 기자
2026-09-10 08:18:17




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파주시 제공)



[한국Q뉴스] 파주시는 지역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제·행사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 접시, 용기 등을 다회용기로 전환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회용기 사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축제장 내 음식 판매 공간 인근에 반납 공간을 설치하고 용기의 공급과 수거가 이뤄지는 순환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장 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9월 ‘자원순환대축제’△운정4동 ‘잔치한마당’△10월 ‘파평코스모스축제’△‘파주개성인삼축제’△11월 ‘파주장단콩축제’등 5개 축제·행사의 음식 판매 공간을 대상으로 약 3만 9천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종고 자원순환과장은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을 통해 시민이 보다 자연스럽게 자원순환 실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생활 현장에 접목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파주개성인삼축제 등 지역 축제 현장에서 2만 3천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폐기물 600kg을 줄이고 온실가스 410kg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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