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춘, 서대문구 신촌에 모인다

9월 11~13일 신촌 일대서 ‘2026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김덕수 기자
2026-09-09 14:56:41




세계 청춘, 서대문구 신촌에 모인다 (서대문구 제공)



[한국Q뉴스]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부터 미니 운동회, 세계 전통 공연까지 다채 세계 각 나라의 청년들이 신촌으로 모인다.

서대문구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신촌 일대에서 ‘2026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란 주제로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 중앙기획단이 공동 주관한다.

40여 개국의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하는 가운데 각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고 젊은 대학문화를 경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약 49만명의 유동인구가 축제를 찾았다.

첫날에는 신촌의 젊음과 대학문화를 상징하는 대학 응원단과 기수단의 힘찬 오프닝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지는 공식 개막행사에서는 대학생 중앙기획단과 주요 내빈들이 대학생을 상징하는 ‘SWYFT 과잠바’를 함께 입고 터치버튼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이후 초청가수 웨이커, 위나, 크라잉넛의 축하공연이 열기를 더한다.

둘째 날에는 국경을 넘어 청춘들이 함께 뛰고 즐기는 ‘신촌 SWYFT 운동회’ 가 열린다.

주요 종목은 ‘지구 빅볼런 릴레이’, ‘댄스 스톱 챌린지’, ‘신촌 대박 물총 퍼포먼스’등이다.

이날 대학생 중앙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대학생 공연 프로그램 ‘신촌 UNI.ON’도 펼쳐진다.

세종대, 광운대, 이화여대, 성공회대 등 4개 대학 동아리와 경복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마지막 날에는 멕시코, 헝가리, 인도, 태국, 캄보디아, 부르키나파소 등 6개국의 전통 공연을 선보이는 ‘지구촌 문화여행’ 이 진행된다.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에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대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폐막공연에서는 유리상자, 심아일랜드, 레디코어, DJ 준코코, 싸이버거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12일과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촌역에서 스타광장까지 이어지는 ‘글로벌존’에서는 주한 외국대사관의 국가 홍보 부스 운영과 전통의상 체험 등 각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창천문화공원 ‘세계음식존’에서는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스타광장에서 연세대 앞까지 이어지는 ‘대학생존’에서는 대학생 동아리 홍보·체험 부스와 ‘신촌이 곧 하나의 캠퍼스’를 주제로 ‘신촌대학교 오픈캠퍼스’ 가 운영된다.

△홍익문고 인문학 강의 △K-POP ‘몸치탈출학과’△역사 스토리텔러 배기성의 ‘87년 6월 항쟁부터 2026년 정치문화까지’강의 △윤범기 MBN 기자와 한길우 문화기획가의 ‘신촌이 곧 배움터, 새로운 대안교육’등 신촌 곳곳을 강의실로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