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초병설유치원, 뮤지컬 ‘꿈사탕’ 으로 ‘나다움-너다움’존중하는 장애공감 교육 실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로 유아기 인성교육 기반 마련

김인수 기자
2026-09-09 14:59:35




신갈초병설유치원, 뮤지컬 ‘꿈사탕’ 으로 ‘나다움-너다움’존중하는 장애공감 교육 실천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한국Q뉴스]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일 원내 꿈놀이터에서 장애공감 및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뮤지컬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 꿈사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긍정적 인성을 기르고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원만한 유치원 생활을 지원하며 통합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계명작동화를 재구성한 뮤지컬 ‘꿈사탕’관람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공연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고 균형 있고 건강한 ‘나다움과 너다움’을 알아가는 과정을 유아 눈높이에 맞게 경험했다.

특히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만 3세부터만 5세 재원 유아 전체와 신갈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함께 관람하는 유·초 연계형 활동으로 운영해 다양한 환경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9월 14일에는 참여 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연과 연계한 부모교육 영상과 테마곡 부르기 자료를 가정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공연의 의미와 교육적 가치를 자녀와 자연스럽게 나누고 유치원에서의 배움이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폐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적기업에서 제작한 장애공감 활동 자료도 제공해 가정에서도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적기업의 활동을 알리는 등 교육적 효과가 사회적 가치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유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함께하는 긍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 이동과 체험활동 과정에서는 사전 안전교육과 인솔 계획을 마련해 유아 안전지도도 철저히 했다.

김복자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뮤지컬을 통해 유아들이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길 바란다”며 “유·초 연계 관람과 가정 연계 활동을 함께 운영해 장애공감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일상 속 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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