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경 의원, “통큰세일 성과 이어가고 소상공인 맞춤형 데이터 구축 지속해야”

통큰세일 성과·현장 수요 강조…소상공인 맞춤형 데이터 구축 지속 필요

김인수 기자
2026-09-09 13:51:19




최혜경 의원, “통큰세일 성과 이어가고 소상공인 맞춤형 데이터 구축 지속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은 8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2027년도 경제분야 출연계획 동의안’심사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사업비 조정과 주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최혜경 의원은 “기관 운영비는 상승했는데 정작 사업비는 삭감됐다”며 “기관마다 설립 목적이 있는데, 설립 목적을 위한 사업보다 기관 유지에 예산이 치중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의 집행이 부진하거나 중복·일회성 사업이어서 조정하는 것이라면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경상원의 사업비가 대폭 줄어든 만큼 어떤 사업을 왜 줄이는 것인지, 축소되는 사업에 대한 대책은 마련돼 있는지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의원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언급하며 “통큰세일은 이미 성과분석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가 구체적으로 도출된 사업”이라며 “저도 지난 3년간 현장을 직접 살펴봤는데 현장의 수요가 가장 높은 사업 중 하나”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화폐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며 “오프라인에서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성과가 확인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왜 줄여야 하는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데이터 기반을 구축해 온 백오피스 지원사업은 “이미 2개 기관과 8개 시·군을 연계하고 19종 188개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축적된 데이터를 실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바로와의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 개개인의 상황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최혜경 의원은 “지금은 폐업이 개업보다 많을 정도로 소상공인의 상황이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영세 소상공인의 현실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사업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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