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하반기 사료구매자금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김상진 기자
2026-09-09 14:01:54




(영광군 제공)



[한국Q뉴스] 영광군은 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36억 5,8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 지원액 96억 8,600만원을 포함하면 올해 사료구매자금 지원 규모는 총 133억 4,4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등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신규 사료 구입 및 기존 사료 외상대금 상환에 사용할 수 있다. 100% 융자, 연 1.8% 저금리,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조건이다.

또한 2025년 대출 실행분에 대해서는 1%의 이자를 지원하며 총 지원 규모는 7,700만원이다.

하반기 지원 대상 농가는 관련 서류를 갖춰 11월 9일까지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영광군은 농·축협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자금이 기한 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사료비 부담이 큰 축산농가에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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