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개인보호장비 현장점검으로 대원 안전 확보

내용연수 지난 장비 연장사용·불용처리까지 현장서 점검

김덕수 기자
2026-09-09 14:06:10




경북소방, 개인보호장비 현장점검으로 대원 안전 확보 (경상북도 제공)



[한국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개인보호장비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개인보호장비의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반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회계장비과 소속 직원 6명으로 3개 조를 편성해 소방서별 119안전센터와 지역대 등을 직접 방문하고 개인보호장비의 보유부터 지급·보관·관리까지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인보호장비 보유·지급 및 관리상태 △소방장비관리시스템 등록·관리 적정성 △내용연수가 경과한 장비의 연장사용 및 불용처리 적정성 △예비품 및 개인보호장비 보관·관리실태 등이다.

단순한 보유 여부 확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개인보호장비의 청결도와 노후화 정도, 기능·작동 여부, 대원별 적정 지급과 보관·관리 상태까지 세밀하게 살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현장 대원들이 개인보호장비를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착용감과 편의성 등의 의견도 청취해 향후 장비 관리와 운용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성호선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개인보호장비는 재난현장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소방대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장비”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장비 관리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미비사항은 신속히 개선해 모든 대원이 장비를 믿고 안전하게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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