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 방문간호사, 폭염 취약가구 발굴… 중리동과 연계해 선풍기 지원

민간 기탁 선풍기, 기초생활수급 3가구에 우선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9-09 12:34:26




이천시보건소 방문간호사 폭염 취약가구 발굴 선풍기 지원



[한국Q뉴스] 이천시보건소는 중리동 담당 방문간호사가 폭염 취약가구를 발굴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함으로써 후원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가구는 기초생활수급 3가구로 환기가 원활하지 않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고 있었다.

특히 선풍기가 고장 나 폭염 특보가 발효된 날 낮에는 지인의 가게 등에서 머물렀으나 열대야를 피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담당 방문간호사는 가정방문 중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신속히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 대상자 정보를 연계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민간자원인 주식회사 델토의 선풍기 기탁 물품을 해당 가구에 우선 지원했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뿐 아니라 생활환경까지 살피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례처럼 현장에서 발견한 위기가구를 유관 부서·민간자원과 신속히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는 물론 생활환경, 복지자원 연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대상자 여부 확인 후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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