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인플루엔자 증가세…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어린이·학생 중심 발생 증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 강조

김인수 기자
2026-09-09 12:33:30




이천시 인플루엔자 증가세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한국Q뉴스] 이천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026년 35주 차 외래환자 1000명당 13.3명으로 전주 9.2명보다 증가했다.

특히 7~12세 36.5명, 1~6세 22.6명으로 어린이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이천시도 35주 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9명으로 전주 4.0명보다 증가했다.

아직 유행기준인 9.1명에는 미치지 않았으나 최근 증가세를 고려해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도 최근 입원환자와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는 등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인플루엔자와 함께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특히 2학기 개학으로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집단생활이 증가하는 만큼 어린이와 학생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전파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실내 주기적 환기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이천시에서도 최근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과 예방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특히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시설에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