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8일과 9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학교 관리자 학교폭력예방 및 갈등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교육감 주요 정책인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과 ‘폰 프리 스쿨’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권보호단’의 운영 방향과 지원 체계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권보호단’은 중대한 교권침해와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신속하게 보호·지원하기 위한 체계다. 학교 관리자가 정책의 취지와 지원 절차를 이해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폰 프리 스쿨’의 정책 취지와 운영 방향,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도 다뤘다.
‘폰 프리 스쿨’은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비워진 시간을 독서·예술문화·스포츠 중심의 RAS 활동으로 채워 학생의 성장과 자율·책임의 학교문화를 실현하는 교육정책이다.
학교별 여건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고 독서·예술문화·스포츠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현장 실천 방향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방안을 비롯해 △용인 공감 화해중재단 운영 △생명존중교육 및 위기사안 지원체계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자치활동 △아동학대 예방 △학생생활교육위원회 운영 △학생 도박예방교육 등 생활교육과 주요 업무의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중심으로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과 생활교육 업무를 연계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조영민 교육장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와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의 방향을 긴밀히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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