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거동 불편 어르신 8명에 노인용 보행기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9-09 12:01:21




오산시 중앙동, 거동 불편 어르신 8명에 노인용 보행기 지원 (오산시 제공)



[한국Q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8명에게 노인용 보행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오산시오일장상인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노환이나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보조기구 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이다.

중앙동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보행기를 지원해 일상생활과 외부 활동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에는 보행기를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보조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 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택주 오산시오일장상인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보행기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시오일장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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