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행복한 아파트 문화 조성하는 ‘소통·화통 Day’ 개최

12일 반포자이서 올해 첫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데이’ 개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일환 입주민 장기자랑 등 문화공연 열리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체험부스로 단지 찾아 전성수 구청장, “이웃과 정 나누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 만드는 계기 되길”

김덕수 기자
2026-09-09 07:57:38




서초구, 행복한 아파트 문화 조성하는 ‘소통·화통 Day’ 개최 (서초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12일 반포1동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서초구가 후원하는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60% 이상인 서초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마련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단지 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아파트 준공 기념, 주민 화합 등 다양한 사연과 행사 취지를 담은 신청을 받아 올해 행사를 개최할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에서는 입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해 장기자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는 등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첫 행사는 12일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개최되며 △청년예술인 ‘꽃자리 콘서트’△매직쇼 △입주민 장기자랑 등 문화 공연과 △놀이존 △푸드트럭존 △맞춤형 세무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주민 생활에 필요하고 유용한 △이동하는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칼 갈이, 우산 수리, 운동화 세척까지 해주는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그리고 운동화’△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활동 ‘서초 탄소제로샵’△업사이클링 가드닝 등 구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는 점차 사라지는 이웃 간 따뜻한 교류를 회복하고 인근 단지에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단지 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관리 역량을 키워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동주택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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