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의령군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가 실제 전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12가구 15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가구 7명이 프로그램 종료 후 의령군으로 전입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3개월간 의령에 머물며 영농 체험과 지역 탐방, 주민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정착 가능성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의령읍 청미래체험휴양마을과 대의면 한우산애천하장사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상반기 1기에 이어 지난 1일부터 8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2기 과정에 들어갔다.
대의면 한우산애천하장사마을은 지난 8일 2기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사업 일정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참가자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에게는 3개월간 숙박비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체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영농 체험과 주민 교류 등 지역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령 전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2기 참가자들도 의령에서 충분히 생활해보고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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