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청정 자연이 어우러지는 횡성군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13회 횡성더덕축제’ 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더덕 향기 솔솔 웃음소리 가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횡성 명품 더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문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방문객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대형 ‘더덕비빔밥 퍼포먼스’ 가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일 오후 6시부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제1회 농거리 댄스 경연대회’ 가 열려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이번 축제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횡성더덕축제의 공식 마스코트 ‘덕이’의 특별한 사연이다.
지난 2014년 제4회 축제 당시 탄생한 조형물 ‘덕이’는 오랜 세월 비바람을 맞으며 파손돼 야외 적치장에 방치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2023년 한 지역 예술가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부서진 곳을 복원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입히는 재생 과정을 통해 세련된 캐릭터로 완벽히 재탄생했다.
과거의 애물단지에서 축제장 최고의 ‘인기 조형물’로 거듭난 덕이는 현재 방문객들의 필수 인증 사진 명소로 자리 잡으며 축제의 상징적 명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배금학 갑천면장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깊은 더덕 향기가 가득한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에서 명품 더덕의 건강한 맛을 맛보고 유쾌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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