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교육문화원, 한국고전영화로 생각을 나누는 ON라인 극장 교실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9-09 07:29:54




중원교육문화원, 한국고전영화로 생각을 나누는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한국고전영화를 매개로 학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ON라인 극장 교실’을 운영하며 충주지역 청소년의 인문예술 경험을 넓히고 있다.

ON라인 극장 교실’은 교과 및 인문예술 주제와 연계한 한국고전영화를 관람한 뒤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일일 프로그램으로 중원교육문화원 온라인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운영 대상은 충주지역 중·고등학교이며 회당 2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칠금중학교와 충주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작품을 감상하고 주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작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상록수 △난중일기 △유관순 △맹진사댁 경사 등 한국고전영화 5편이다.

작품별로 영화의 내용과 연계한 토론·비평 주제를 제시해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을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영화 감상 후에는 작품 속 인물의 삶과 선택, 사회적 가치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생각과 성찰 중심의 관람 경험을 쌓고 인문예술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11월 27일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중원교육문화원 인문예술과로 문의한 뒤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학생들이 한국고전영화를 통해 작품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인문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