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원주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대응 ‘협력체계 본격 가동’

지역교육혁신협의체 실무협의회 개최…기관별 역할·협력방안 논의

김석화 기자
2026-09-09 07:21:04




원주시·원주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대응 ‘협력체계 본격 가동’ (원주시 제공)



[한국Q뉴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지역교육혁신협의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대응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8월 25일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2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학교와 대학, 산업·전문기관, 지역공동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모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운영기획안에 담길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교육혁신협의체는 기관장급 ‘추진위원회’ 기획·조정을 담당하는 ‘실무협의체’분야별 과제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는 ‘분과위원회’학생·학부모·교원·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 으로 구성된다.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학교와 대학, 산업계,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모 준비 단계부터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17일 ‘원주교육 혁신포럼’을 개최해 교육·산업·지역사회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모 준비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학교·대학·산업계·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해 원주만의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연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혁신은 학교 현장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이뤄질 때 지속될 수 있다”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이 학교 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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