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국 달라스서 우수 농특산품 판촉행사 성료

17개 회원사 45개 품목 현지 판촉…청국장·토종다래청 등 원주 농식품 선보여

김석화 기자
2026-09-08 07:06: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와 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미국 달라스에서 진행한 원주 농식품 현지 판촉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북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원주시 관계자 3명과 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 소속 7개 회원사가 참여해 청국장, 토종다래청, 곤드레맛간장 등 17개 회원사의 약 45개 품목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제품을 직접 생산한 업체 대표들이 현장에서 제품의 특징과 우수성을 알리고 시식과 판매를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반응과 선호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원주 농식품의 북미시장 경쟁력을 살피는 기회가 됐다.

방문단은 현지 홍보와 수출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섰다.

현지 한인 방송사인 DKNET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원주시와 지역 농특산품을 소개하고 판촉행사 일정과 판매 품목 등을 알렸다.

또한 현지 구매자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수출과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판로 확보 가능성을 모색했다.

현지 교류와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도 이어졌다.

방문단은 미국 루이스빌시와 캐롤튼시를 공식 방문해 시장과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원주 농특산품을 소개하고 원주시와의 교류·협력 및 기업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달라스무역관 강은호 관장과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 신동호 회장을 차례로 만나 원주 농식품의 북미 유통망 확보와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생산업체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북미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방문은 단순한 제품 판촉을 넘어 현지 행정기관과 경제단체, 무역지원기관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농식품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원주 농식품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