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취약계층 510가구 대상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구로구나눔네트워크 성금 2천만 원 활용... 식료품 13종으로 선물꾸러미 구성

김덕수 기자
2026-09-08 07:02:27




구로구, 취약계층 510가구 대상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구로구 제공)



[한국Q뉴스] 구로구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로구나눔네트워크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일 오후 구로구청 본관 앞에서 열렸으며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물꾸러미는 구로구나눔네트워크를 통해 모금된 성금 2천만원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한우곰탕·사골곰탕·삼계탕·육개장·소고기미역국·라면·약과·식혜 등 가정간편식과 명절 간식을 포함한 총 13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운데 독거어르신과 청·장년 1인 가구,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찾동 간호사가 관리하는 위기가구 등 총 510가구다.

선물꾸러미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경우 복지플래너와 찾동간호사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에게는 동주민센터 방문 수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명절 기간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의 소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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