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양성 지원… 지역 AI 산업 성장 이끈다

김덕수 기자
2026-09-08 07:09:45




부산광역시 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AI최고급신진연구자지원’ 사업에 부산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AI스타펠로우십’은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혁신을 선도할 최고급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국가 공모 사업이다.

신진연구자: 박사 후 연구자 또는 임용 7년 이내 교원 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국비 110억원, 시비 5억 5천만원, 대학 5억 5천만원 등 총 121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바이오·의료 융합 분야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부산대학교 연구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음파 영상과 생체신호, 유전체, 진단 데이터 등을 통합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 기반 정밀 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인공지능 바이오·의료 융합 분야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주요 연구과제는 Embodied AI 기반 초음파 3D 영상 기술, 범용 의료 AGI 기반 자동 진단 생성 시스템, 질병 연관 나노센서 및 AI 예측 모델 개발 등이다.

삼성메디슨, 포티투마루, 씨젠의료재단 등과도 협력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연구개발에 반영하고 연구 결과가 의료 현장과 산업계에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멀티모달: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서로 다른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고 연결해 이해하는 기술 Embodied AI: 물리적 몸체를 통해 센서로 환경을 인지하고 AI가 판단·계획을 거쳐 실제 행동까지 수행하는 지능형 시스템 AGI: 인간처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이해하고 스스로 학습·추론·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인공지능 연구자의 지역 정착과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인공지능 연구 역량과 지역 기업의 기술·데이터를 연계해 연구 성과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공지능·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실무 인재부터 고급 연구인재까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최고급 인공지능 연구인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우수 인재가 부산에서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인재 양성 연구개발 취·창업 지역 정착’ 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인공지능·디지털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과 지역 투자를 연계해 우수 인공지능 인재를 확보하고 대학·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인공지능 연구 성과가 지역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역 AI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현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연구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가 지역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