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총 1,435만달러 수출상담, 419만달러 수출 계약 체결

김상진 기자
2026-09-08 06:59:41




충청북도 도청



[한국Q뉴스] 충북도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에 도내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업 7개사가 참가해 총 118건, 143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419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이뤄지고 4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 참가는 도가 지원하는 ‘천연물산업 브랜드 강화 지원사업’의 기업지원 과제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천연물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내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1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충북기업진흥원이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2011년부터 개최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40개국 8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충북도 공동관에는 몸엔용바이오농업회사법인 휴온스엔 포러스젠 영진물산 디지털뉴트리션 큐롬바이오사이언스 케일 등 7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별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수출 희망 품목과 바이어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의 수요와 가격 수준, 품질 요구사항, 거래 및 공급조건 등을 파악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발굴한 바이어와의 상담이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기업별 해외시장 진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도내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 천연물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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