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방위협의회, 강원도 양구군 일원에서 안보견학 실시

분단의 현장에서 안보의식 높이고 평화의 소중함 되새겨

김인수 기자
2026-09-07 14:38:31




오학동 방위협의회, 강원도 양구군 일원에서 안보견학 실시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 오학동방위협의회는 지난 4일 회원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일원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양구 지역의 역사적 현장을 찾아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현실을 돌아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안보견학의 주요 일정으로 두타연을 방문한 회원들은 먼저 전투위령비 앞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안보의 가치를 마음에 새겼다.

이어 금강산으로 향하는 길목인 두타연 일대를 둘러보며 오랜 기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민통선 이북 지역의 현장을 직접 살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남겨진 분단의 흔적을 통해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반도 평화 수호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반도섬과 박수근미술관을 방문해 양구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둘러보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했다.

김상열 오학동방위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지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살피며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와 민·관·군 협력 강화를 위해 방위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학동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고취와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안보견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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