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지난 4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환호와 박수 소리로 가득 차올랐다.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화합 잔치인 제5회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이 개외된 가운데, 율곡동의 박화자 씨가 당당히 금상을 차지하며 지역의 기쁨을 더했다.
응원 플래카드를 들고 찾아온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진행된 이번 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22명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무대를 빛냈다.
특히 율곡동 대표로 무대에 오른 박화자 씨는 김용임의 ‘천년학’을 깊은 울림과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해 관객들의 마음을 단순에 사로잡았다.
세월의 깊이가 묻어나는 명품 무대에 객석에서는 끊임없는 박수가 이어졌고 결국 금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박화자 씨는 율곡동 부영아파트 통장이자 경로당 총무로서 평소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온 인물이다.
늘 묵묵히 헌신해 온 그의 기쁜 수상 소식에 동네 주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수상 후 박화자 씨는 “큰 기대 없이 오른 뜻깊은 무대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며 겸손한 감사를 전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늘 주민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박화자 통장님의 수상을 주민들과 함께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며 “무대 위에서 보내주신 어르신들의 감동적인 열정처럼, 앞으로도 우리 율곡동 시니어 세대가 늘 소통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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