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더 굿 세이브, ‘희망동행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성료

취약계층 아동 영양 불균형 해소 및 맞춤형 통합 지원 성과 공유

김덕수 기자
2026-09-07 10:58:57




밀양시·더 굿 세이브, ‘희망동행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성료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지난 4일 엠시티 뷔페에서 밀양시와 협력해 추진한 ‘위기아동 식사지원 - 희망동행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밀양시와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가 지난 2025년 10월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으로 추진해 온 위기아동 식사지원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헌신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 관계자를 비롯해 대상 가정 아동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협력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성과공유회와 2부 만찬 및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사업 소개 및 영상 시청 △사업 경과 및 성과 보고 △대상 가정 참여 수기 및 소감 발표 △유공자 및 협력기관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가 2025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의 희망도시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보호자의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위기아동 30세대에 영양가 높은 도시락과 간편 조리식을 정기적으로 전달했으며 단순한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례관리사의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긴급 지원, 정서적 지원을 병행하는 등 약 1년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성과 보고 결과, 지원 아동들의 영양 상태가 크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양 관리 교육 및 가족 기능 회복 프로그램이 병행되면서 이용 가정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태 회장은 “밀양시와 유기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정성 어린 한 끼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아이들에게 전해진 한 끼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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